2015년 건우와 빌리와의 Co-work 프로젝트 수업!


STaRDust ‘아이재능’ 디자이닝 프로젝트를 통해 건우가 효율적으로 체득할 수 있고 기초체력으로써 진로 설계에 있어 필요한 어떤 역량을 만들 수 있을까?


1. 자기 진단성. 


‘초중때 연습을 통해’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내가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이게 정상이기 때문이다. 고2,고3 학생들을 만나봐도 11년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어떠한 과목에서 무엇을 모르는지, 수학에서 어떠한 파트가 가장 취약한 부분인지 가려내는 것은 매우 힘들어 보였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은 원래 아이들에게 불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초등학교, 중학교 시기에 맞추어서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건우에게는 ‘영어’라는 과목 하나 정도 학교생활에도 도움이 되고, 앞으로 진로 선택하는 시기에 조금은 더 도움이 되고 필요한 과목이기, 영어과목을 통해 자신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디부터 인지, 순위를 정하여 이번 겨울방학에는 중학교 1,2학년 영어 문제집을 한권사서 자기 진당단력을 키우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선행학습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요컨대, 고교 수학 과정은 1년 정도 미리 공부해 두면 이과생들에게는 도움이 되며, 영어 과목은 워낙 일찍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고, 중학 영어는 난이도가 매우 급상승하는 시기가 중학교때 이므로 이 부분에 대한 대비를 위해서도 적어도 학교 공부에서 도움이 되는 빌리 수업이 되도록 합니다. 


영어 학습 동아리 참석은 이에 따른 동기부여를 위해 준비한 일정이며, 앞으로 우선 건우가 ‘창업’에 마인드를 핵심으로 가지고, 그 중심을 잡아가며 부수적으로 필요한 역량중 하나로 ‘영어 학습’을 함께 해 가도록 합니다. 



2. 입시 방향성


현재 입시, 박근혜 대선 공약집 내용이며 여야 합의 사항이므로 현재 새로 나온 입시전형은 오래 갈 것이다. 


건우는 4가지 전형중에 ‘학생부 종합전형’ 교과활동과 비교과활동이 모두 입시전형요소로 반영되는, 그중 비교과활동에 대한 활동 사항 위주로, 예전에 입학사정관이라는 이름하에 실시되었던 전형을 준비할 만하다. 


단 조건은 고1학년 끝날때 까지,


조건1. 강한 자발성,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성격과는 상관이 없다. 


조건2. 뚜렷한 관심분야가 한 분야 이상. 입시사정관들이 직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조건3.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말로 조리있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 


조건4. 자신의 진로는 관심과 적성에 따라 정해야 하는 생각이 강하다. 



3. 실행력


중학교 3때의 ‘창업’에 대한 경험과 생각 정리로 ‘고1’ 1년 동안 동아리 운영, 창업을 통한 성과 창출등을 통해서 입시를 준비한다. 이 활동과 성과는 시기에 따라 건우의 적극성에 따라, 어머니가 제공해 주는 주변 환경에 따라 빨라질 수도, 더 늦을 수도 있습니다. 


*학교지원금, 동아리지원금 활용

** 저자 및 유명인 초청 강연 신청.



4. 3가지의 방향성을 가지고 가나, 일단 가정이며, 이 가정이 현실화 되기 위해선 중간 중간의 빌리의 건우에 대한 평가나 성과 파악을 통해 어머니께 방향성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방법을 다시 찾아보도록 합니다. 방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은 없고, 단지 동기부여가 부족해 못하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5. 자존감!!


자기 자존감이 적을 수록 욕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자기 결정권을 철저하게 박탈당했던 상태에서는 자조감을 키우는 것이 불가능하다. 욕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모두 자존감이 없는 상태이기에 자신이 무엇을 결정해서 해 본 일이 적었기에 이 문제인식을 토대로 자존감을 되찾는데서 이 수업의 최종 목적을 달성한다. 



*수업일정



 


*활동비용




#STaRDust수업효과 

#아이재능연구소

#빌리


Posted by '양평집' @YPZip
:


"..운이란건 기회와 준비가 만나는 순간이다. 그 말씀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그 자체가 시사하는 바가 전 굉장히 큰거 같아요. 우리가 아까 이제 제가 사회구조 이야기 많이 했지 않습니까? 이런 구조를 타파해야 된다고 근데 이제 저는 계속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아실 거는, 사회 구조가 한  순간에 바뀌지 않거든요. 아마 10년간 정도는 이 구조로 거의 갈 가능성이 많아요. 우리가 아무리 지금부터 노력해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불평만 할 수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 사회가 기회를 안 주어서 구조적 인 문제 때문에 내가 고생한다고, 그러면 그건 누가 손해냐? 자기예요. 그까 저는 세상에서 가장 낭비가 저 불평 같더라구요. 불평은 자기 인생만 좀 먹구요, 자기만 손해보지, 불평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손해보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내가 지금 이 주어진 선택에 있어서 내가 지금 처해있는 환경에서 이걸 바꿀 수 있다면, 오히려 자기가 과감하게 거기를 띄!쳐 나가는 것도 자기의 몫인거구요. 자기 인생은 자기꺼지 자기가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는 아니잖아요?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이유가 자기가 정말로 뭘 원하는 사람인지 몰라서 그냥 남들이 만들어 놓은 그 형식대로 사는 것에 불과하거든요. 그게 대부분 남의 인생 사는 거죠. 자기 인생은 유한하고 이거 이 시간 지나면 그냥 없어지는 건데. 그 그런데 그래서 그 불평하는 건 정말로 저기 인생 낭비하는 거고, 그래서 자기가 할수 있는 선택은 지금 이런 불평할 만한 환경에서 !탈피하는 선택을 하거나 또는 그런 환경이 안 된다면 이런 주어진 여건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고 준비하는 게 자기가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적 구조는 한 순간에 바뀌지 않는다.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내가 고생한다고 불평하면 결국 자기 손해이다.

  불평은 자기 인생을 좀 먹는 것이다.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이유는 자기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몰라서 그냥 남들이 만들어 놓은 그 형식대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 그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저기 !기회는 내가 만드는 건 아니거든요. 외부 환경이 주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준비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열심히 준비를 하다보면 기회가 오게 되고요. 근데 이런 기회라는 것도 이게 좋은 게 아닌게 자기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오는 기회는 그건 굉장한 불행의 씨앗이더라구요. 기회가 오는데 이건 내가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내가 가질 수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가기 마련이구요 그러면 차라리 기회가 없었다면 다 같이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었을텐데, 내 한테 오는 기회를 내가 가지지 못하고 딴 사람에게 가 버리면 격차가 벌어져서 이 사회는 결국은 상대적인거니까요. 오히려 그 때부터 추락하는 그런 지름길이 되더라구요. 차라리 기회가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니까 사실 기회라는 것들은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거고, 그러면 나는 준비를 해서 결국은 나에게 오는 기회를 1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면 그럼 그걸 사람들이 보고 운이 좋다고 부르는 거죠. 그걸 사람들이 운이라고 부르는 거죠. 그게 아마 제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했던 운이란 기회와 준비가 만나는 순간이다. 그 저기 설명인데요."

  

*기회: 

   - 외부환경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 자기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오는 기회는 굉장히 불행의 씨앗이다.

   -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다.

** 운:

   -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준비를 통해 만나는 기회를 내것을 만들 수 있으면 사람들은 그걸 운이라 부른다. 

 

 "근데 그 그럼 준비라는 것이 뭐냐? 결국은 한 분야에 대해서 어떤 노력인데요. 그런 면에서 저기 다니엘 코일이라는 사람이 쓴 책을 본 적이 있는데요. 거기에 보니까 그 재밌는 애기가 나오더라구요. 결국 그 사람이 이제 저기 굉장히 관심을 가졌던게, 이런 거래요. 굉장히 좋은 질문이였는데. 왜 세상에는 천재와 재능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집중되서 한 곳에서 1한 시대에만 나타날까? 그게 이 사람이 가진 의문이였었어요. 보면 1확률적으로 보면, 재능이라는 건 전 세계 사람들이 골고루 이렇게/ 예를 들면 뭐 우리나라에서 저기 재능있는 사람들, 미국에서 재능있는 사람들, 확률적으로 다 모든 나라에 골고루 분포가 되야 하잖아요? 근데 실제로 사회 현상을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거죠. 르네상스 시대에는 1왜 이상하게 피렌체 그 작은 도시에서 전세계적으로 전설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집중적으로 나오고요, 또 어느 때 보니까 그 여자 테니스 랭킹 세계 10위권에서 거의 절반 정도가 러시아의 굉장히 허름한 테니스 한 코트에서만 나왔었데요. 그리고 또 보면/ 왜 저기/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그 골프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생기는가? 그런 것들. 왜 이렇게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한 시대, 한 장소에만 국한되어서 이렇게 나타나는가? 그게 이제 이 사람이 가졌던 의문이였는데, 나름대로 연구해서 이제 뽑아본 게, 그 중에 하나가 그거죠. 그 예를 들면/ 박세리 선수가 LPGA에 서 우승을 했어요. 근데 그 모습을 본 어린 그 여학생들이 굉장히 이제 그 저기 자신감을 얻었던 거죠, 아 저 사람도 할 수 있는 건데 1나도 노력하면 할 수 있겠다. 그런 길들이 보이게 됐거든요. 1거기에서 자극을 받고 동기 부여를 받아서 1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처음에 한 5년 정도는 박세리 선수 밖에 없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들이 1엄청나게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1그때까지는 트레이닝 기간이였었던 거죠. 그러면서 전세계 이제 골프를 석권하게 됐구요. 마찬가지 일들이 르네상스 저 피렌체에서 생겼고 러시아 테니스 코트에서 생겼던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중요한 게 사회적인 롤 모델인 거 같더라구요. 1그니까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동 시대를 사는 내가 보기에는 평범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 저런 걸 이루낸 모습들을 보면서 저기 동기 부여가 되는거죠. 그래서 동기 부여라는게 자기 스스로도 생기지만 결국은 사회적으로 롤 모델이 그래서 참 중요한 거 같더라구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게 이 사람의 결론의 [첫번째]구요."

5'53''

*준비란 노력이다. 

** 롤 모델:

    -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동 시대를 사는 평범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 어떤 일을 이뤄낸 모습들을 보면 동기 부여가 된다.

    - 동기 부여는 자기 스스로도 생기지만 롤 모델을 통해 얻는 부분도 상당하다. 

 

" 또 [두 번째]는 그 만 시간 법칙에 해당되는 것인데요. 1어떤 분야던지 정말로 천재라는게 사실은 그게 허상이다  라는 거죠. 그 천재들이 성공할 거 같지만 사실은 바이올리니스트 예를 많이 들던데요. 또 피아니스트 음악가들. 보면 세계적인 연주가들 집중해서 한 연습한 시간들을 보면 통계를 내보면 예외없이 전부 만시간 이상 그렇게 연습했데요. 근데 만시간 사실은 그게 만만치가 않은게요. 어 그냥 만 시간이 아니고 항상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정도 수준보다 조금 더 힘든 연습   막 실수도 하는 그런 연습들, 편안하고 자기가 이미 잘 칠수 있는 곡을 만시간 연습한게 아니구요.  조금 더 힘든 것들을 하면  하루에  몇시간 하겠어요? 3시간이면 아마 보통 사람들 맥시멈일텐데요. 그걸 1년 내내 하면 천 시간이 되요. 10년해야 만시간이 되요. 그니까 만시간 법칙이 이게 만만한 게 아닌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가들은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전부 만시간이 넘었어요. 근데 조금 떨어지는 사람들 있죠? 그 분들은 공통적으로 시간이 5천 시간이 안 넘는데요. 그러면 생각해 보시면 아니 그러면  저 사람들도  5천 시간만 더 채워서 더 연습하면 저 저런 훌룡한 사람들이 될텐데,  왜 그 시간을 안 채워서 연습을 덜해서 저 수준에 머물러 있을까?  그게  초인적인 그런 나름대로의  의지가 필요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만 시간정도 하는 연습이 굉장히 중요하다."


*만 시간 법칙:

  - 항상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정도 수준보다 조금 더 힘든 연습, 실수도 하는 그런 연습들 편안하고 자기가 이미 잘 할 수 있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힘든 것들을 하루 3시간 10년 내내 하는 것이다. 나름대로의 초인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 그 다음 [세 번째]는 코치의 역할을 들더라구요. 근데 코치가 하는 역할은 1그거에요. 결국은 1자기가 편안한 수준의 지금까지 익숙하던 걸 계속 시간쓰면서 연습을 하게 하지 않고, 항상 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높은 조금 더 힘든 걸 속 이렇게 저기 하게 만드는 코치, 그런 코치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는거. 그래서 그 세 가지가 모여서 이제 그 뭐 정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런 천재들이 한 시대의, 한 장소에서 동시에 이렇게 나오게 된 그게  그거였는데요. 시사하는 바가 참 큰 거 같아요... 항상 자기가 할수 있는 편안한 것보다 1조금 더 힘든 쪽에 대한 노력들, 그리고 또 그 어떤 롤 모델의 역할들, 그런 것들이 참 중요한 시대인거 같다 생각하게 됩니다."


*코치:

  - 코치란 조금 더 높은 조금 더 힘든 걸 계속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from Ahn Cheol-soo




Posted by '양평집' @YP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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