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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2.16 준비란 결국 한 분야에 대한 어떤 노력.


"..운이란건 기회와 준비가 만나는 순간이다. 그 말씀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 그 자체가 시사하는 바가 전 굉장히 큰거 같아요. 우리가 아까 이제 제가 사회구조 이야기 많이 했지 않습니까? 이런 구조를 타파해야 된다고 근데 이제 저는 계속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알고 여러분도 아실 거는, 사회 구조가 한  순간에 바뀌지 않거든요. 아마 10년간 정도는 이 구조로 거의 갈 가능성이 많아요. 우리가 아무리 지금부터 노력해도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불평만 할 수 없는 노릇이잖아요. 이 사회가 기회를 안 주어서 구조적 인 문제 때문에 내가 고생한다고, 그러면 그건 누가 손해냐? 자기예요. 그까 저는 세상에서 가장 낭비가 저 불평 같더라구요. 불평은 자기 인생만 좀 먹구요, 자기만 손해보지, 불평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손해보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내가 지금 이 주어진 선택에 있어서 내가 지금 처해있는 환경에서 이걸 바꿀 수 있다면, 오히려 자기가 과감하게 거기를 띄!쳐 나가는 것도 자기의 몫인거구요. 자기 인생은 자기꺼지 자기가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는 아니잖아요?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이유가 자기가 정말로 뭘 원하는 사람인지 몰라서 그냥 남들이 만들어 놓은 그 형식대로 사는 것에 불과하거든요. 그게 대부분 남의 인생 사는 거죠. 자기 인생은 유한하고 이거 이 시간 지나면 그냥 없어지는 건데. 그 그런데 그래서 그 불평하는 건 정말로 저기 인생 낭비하는 거고, 그래서 자기가 할수 있는 선택은 지금 이런 불평할 만한 환경에서 !탈피하는 선택을 하거나 또는 그런 환경이 안 된다면 이런 주어진 여건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고 준비하는 게 자기가 해야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적 구조는 한 순간에 바뀌지 않는다.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내가 고생한다고 불평하면 결국 자기 손해이다.

  불평은 자기 인생을 좀 먹는 것이다. 

 **남의 인생 대신 살아주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인 이유는 자기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 사람인지 몰라서 그냥 남들이 만들어 놓은 그 형식대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 그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저기 !기회는 내가 만드는 건 아니거든요. 외부 환경이 주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준비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자기가 열심히 준비를 하다보면 기회가 오게 되고요. 근데 이런 기회라는 것도 이게 좋은 게 아닌게 자기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오는 기회는 그건 굉장한 불행의 씨앗이더라구요. 기회가 오는데 이건 내가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내가 가질 수 없으면 다른 사람에게 가기 마련이구요 그러면 차라리 기회가 없었다면 다 같이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었을텐데, 내 한테 오는 기회를 내가 가지지 못하고 딴 사람에게 가 버리면 격차가 벌어져서 이 사회는 결국은 상대적인거니까요. 오히려 그 때부터 추락하는 그런 지름길이 되더라구요. 차라리 기회가 없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니까 사실 기회라는 것들은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거고, 그러면 나는 준비를 해서 결국은 나에게 오는 기회를 1내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면 그럼 그걸 사람들이 보고 운이 좋다고 부르는 거죠. 그걸 사람들이 운이라고 부르는 거죠. 그게 아마 제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야기했던 운이란 기회와 준비가 만나는 순간이다. 그 저기 설명인데요."

  

*기회: 

   - 외부환경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 자기가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상황에서 오는 기회는 굉장히 불행의 씨앗이다.

   -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다.

** 운:

   -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것, 준비를 통해 만나는 기회를 내것을 만들 수 있으면 사람들은 그걸 운이라 부른다. 

 

 "근데 그 그럼 준비라는 것이 뭐냐? 결국은 한 분야에 대해서 어떤 노력인데요. 그런 면에서 저기 다니엘 코일이라는 사람이 쓴 책을 본 적이 있는데요. 거기에 보니까 그 재밌는 애기가 나오더라구요. 결국 그 사람이 이제 저기 굉장히 관심을 가졌던게, 이런 거래요. 굉장히 좋은 질문이였는데. 왜 세상에는 천재와 재능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집중되서 한 곳에서 1한 시대에만 나타날까? 그게 이 사람이 가진 의문이였었어요. 보면 1확률적으로 보면, 재능이라는 건 전 세계 사람들이 골고루 이렇게/ 예를 들면 뭐 우리나라에서 저기 재능있는 사람들, 미국에서 재능있는 사람들, 확률적으로 다 모든 나라에 골고루 분포가 되야 하잖아요? 근데 실제로 사회 현상을 보면 그렇지가 않다는 거죠. 르네상스 시대에는 1왜 이상하게 피렌체 그 작은 도시에서 전세계적으로 전설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집중적으로 나오고요, 또 어느 때 보니까 그 여자 테니스 랭킹 세계 10위권에서 거의 절반 정도가 러시아의 굉장히 허름한 테니스 한 코트에서만 나왔었데요. 그리고 또 보면/ 왜 저기/ 우리나라 여자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그 골프 잘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생기는가? 그런 것들. 왜 이렇게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한 시대, 한 장소에만 국한되어서 이렇게 나타나는가? 그게 이제 이 사람이 가졌던 의문이였는데, 나름대로 연구해서 이제 뽑아본 게, 그 중에 하나가 그거죠. 그 예를 들면/ 박세리 선수가 LPGA에 서 우승을 했어요. 근데 그 모습을 본 어린 그 여학생들이 굉장히 이제 그 저기 자신감을 얻었던 거죠, 아 저 사람도 할 수 있는 건데 1나도 노력하면 할 수 있겠다. 그런 길들이 보이게 됐거든요. 1거기에서 자극을 받고 동기 부여를 받아서 1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처음에 한 5년 정도는 박세리 선수 밖에 없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들이 1엄청나게 많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1그때까지는 트레이닝 기간이였었던 거죠. 그러면서 전세계 이제 골프를 석권하게 됐구요. 마찬가지 일들이 르네상스 저 피렌체에서 생겼고 러시아 테니스 코트에서 생겼던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중요한 게 사회적인 롤 모델인 거 같더라구요. 1그니까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동 시대를 사는 내가 보기에는 평범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 저런 걸 이루낸 모습들을 보면서 저기 동기 부여가 되는거죠. 그래서 동기 부여라는게 자기 스스로도 생기지만 결국은 사회적으로 롤 모델이 그래서 참 중요한 거 같더라구요. 그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게 이 사람의 결론의 [첫번째]구요."

5'53''

*준비란 노력이다. 

** 롤 모델:

    - 남의 일이 아니라 나와 동 시대를 사는 평범한 사람이, 같은 사람이 어떤 일을 이뤄낸 모습들을 보면 동기 부여가 된다.

    - 동기 부여는 자기 스스로도 생기지만 롤 모델을 통해 얻는 부분도 상당하다. 

 

" 또 [두 번째]는 그 만 시간 법칙에 해당되는 것인데요. 1어떤 분야던지 정말로 천재라는게 사실은 그게 허상이다  라는 거죠. 그 천재들이 성공할 거 같지만 사실은 바이올리니스트 예를 많이 들던데요. 또 피아니스트 음악가들. 보면 세계적인 연주가들 집중해서 한 연습한 시간들을 보면 통계를 내보면 예외없이 전부 만시간 이상 그렇게 연습했데요. 근데 만시간 사실은 그게 만만치가 않은게요. 어 그냥 만 시간이 아니고 항상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정도 수준보다 조금 더 힘든 연습   막 실수도 하는 그런 연습들, 편안하고 자기가 이미 잘 칠수 있는 곡을 만시간 연습한게 아니구요.  조금 더 힘든 것들을 하면  하루에  몇시간 하겠어요? 3시간이면 아마 보통 사람들 맥시멈일텐데요. 그걸 1년 내내 하면 천 시간이 되요. 10년해야 만시간이 되요. 그니까 만시간 법칙이 이게 만만한 게 아닌데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가들은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전부 만시간이 넘었어요. 근데 조금 떨어지는 사람들 있죠? 그 분들은 공통적으로 시간이 5천 시간이 안 넘는데요. 그러면 생각해 보시면 아니 그러면  저 사람들도  5천 시간만 더 채워서 더 연습하면 저 저런 훌룡한 사람들이 될텐데,  왜 그 시간을 안 채워서 연습을 덜해서 저 수준에 머물러 있을까?  그게  초인적인 그런 나름대로의  의지가 필요해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만 시간정도 하는 연습이 굉장히 중요하다."


*만 시간 법칙:

  - 항상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정도 수준보다 조금 더 힘든 연습, 실수도 하는 그런 연습들 편안하고 자기가 이미 잘 할 수 있는 것을 연습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힘든 것들을 하루 3시간 10년 내내 하는 것이다. 나름대로의 초인적인 의지가 필요하다. 


 " 그 다음 [세 번째]는 코치의 역할을 들더라구요. 근데 코치가 하는 역할은 1그거에요. 결국은 1자기가 편안한 수준의 지금까지 익숙하던 걸 계속 시간쓰면서 연습을 하게 하지 않고, 항상 이 사람이 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높은 조금 더 힘든 걸 속 이렇게 저기 하게 만드는 코치, 그런 코치의 역할이 중요하다 라는거. 그래서 그 세 가지가 모여서 이제 그 뭐 정말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런 천재들이 한 시대의, 한 장소에서 동시에 이렇게 나오게 된 그게  그거였는데요. 시사하는 바가 참 큰 거 같아요... 항상 자기가 할수 있는 편안한 것보다 1조금 더 힘든 쪽에 대한 노력들, 그리고 또 그 어떤 롤 모델의 역할들, 그런 것들이 참 중요한 시대인거 같다 생각하게 됩니다."


*코치:

  - 코치란 조금 더 높은 조금 더 힘든 걸 계속 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from Ahn Cheol-soo




Posted by '양평집' @YP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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